휴온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휴온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김려흔
  • 승인 2018.05.3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 18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 지원 제도 등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휴온스는 자기계발비 및 학업 지원 등 남녀 임직원 모두의 차별 없는 능력 개발을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휴온스는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경력 단절 및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여성 관리자 양성을 통한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
 
임신한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보호제도 및 출산 축하 선물 지급, 배우자 출산 축하 휴가 장려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 및 가족 기념일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가족까지 복지 제도를 확대해 일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으며, 패밀리데이, 정시퇴근 장려, 휴게 시간 보장 등의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차별 없는 능력 개발을 지향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통해 일·삶·쉼이 조화로운 행복한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 일과 삶이 조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휴온스만의 건강한 기업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