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5월28일 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91%로 우하향했다.

 
11개 종목이 상승했고, 20개가 하락했다.
 
게임빌이 전거래일보다 2.84% 상승, 최대 오름폭을 나타냈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5.97%로 장을 마친 넷게임즈다.
 
전체 거래량은 4417만6726주로 지난 3월 2일 이후 가장 많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3838만3324주로 전체 물량의 약 85%를 차지했다.
 
거래대금은 4194억5500만원이다. 전거래일보다 약 930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3조3270억원으로 5월 25일(금) 보다 약 6040억원이 줄었다.  우량주 상당수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대장주 넷마블이 1.00% 상승했다. 5거래일째 오름장세를 나타냈다.  종가는 15만1500원으로 시총이 12조9022억원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1.22%(700원) 오른 5만8100원으로, 컴투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3.16%), 펄어비스(-2.76%), 웹젠(-2.52%), NHN엔터테인먼트(-1.19%)는 약세로 마감됐다.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3.57%(4000원) 빠진 10만8000원을 나타냈다.  2018년 들어 가장 낮은 종가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총은 8조 2382억원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BUY)' 종목이 매도 종목보다 많았다.  외국인은 18개를, 개인은 17개를 순매수한 것.
 
외국인은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미투온,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등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순매도 종목은 14개로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에서 각각 5만주와 3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와이제이엠게임즈, 펄어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15개를 순매도하고 4개를 순매수, 팔자(sell)에 앞장섰다.
카카오와 웹젠, NHN엔터테인먼트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미투온, 웹젠, 위메이드에서도 상당량의 매물을 던졌다.
 
반면 게임빌과 선데이토즈, 엔씨소프트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개인은 17개와 15개 종목서 각각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와 넷게임즈에서 10만주 넘게 사들였고 와이제이엠게임즈, 웹젠, 펄어비스, 엔씨소프트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넷마블을 비롯한 게임빌, 네오위즈, 선데이토즈에서는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 넷게임즈, 썸에이지, 펄어비스, 조이맥스, 조이시티 등 6개 종목을 동반매도했다.
함께 사들인(동반 매수) 종목은 넷마블과 선데이토즈다. 넷마블의 동반매수는 지난 5월 23일부터 4거래일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