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7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전혜정 총장의 기념사,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의 축사, 근속 및 공로표창수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리톤 김영주 씨의 축가가 이어졌다.
 

전혜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57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의 강점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2017학년도 교육, 연구, 봉사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김진영 아동학과 교수, 류기현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 양수진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전병호 기초교육원 교수 등 4명의 교원이 바롬상(우수교원상)을 수여받았으며, 바롬상(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사회학과 1회 동문으로 총신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정숙 동문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