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챙겨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5종 출시
"건강한 식습관 챙겨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5종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8.05.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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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샌드위치 보관용기’ 등 소비자 건강 중시 트렌드 반영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은 매년 ‘스페셜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식재료별 맞춤 전용용기를 선보여 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는 ▲샐러드 런치박스 ▲샌드위치 보관용기 ▲4칸 나눔찬통 ▲절임식품 보관용기 ▲투웨이 트레이용기 총 5가지다.

 
특히 다이어트 및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샐러드 및 배달도시락 등 인기가 높아진 점에 착안해 관련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샐러드 런치박스는 지난해 출시됐으나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넉넉한 용량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재탄생됐다. 기존 950ml 용량에서 1.6L 대용량으로 크기를 늘렸다.
 
2단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아래칸에는 샐러드를, 위칸에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분리해 담을 수 있다. 소스통까지 내장돼 용기 하나로 간편하게 건강 도시락을 챙기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정사각 용기 안에 삼각 트레이를 장착한 밀폐용기로, 간단한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하기에 좋다. 식빵 1/2 사이즈에 꼭 맞는 트레이로 샌드위치를 뭉개짐 없이 온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 외 공간에는 파스타, 시리얼 등 다른 음식을 담기 좋다.
 
4칸 나눔찬통은 식탁 상차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내부가 칸칸이 구분돼 용기 하나에 4가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1~2인 소형 가구의 바쁜 아침식사 시간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절임식품 보관용기는 물빠짐 트레이가 내장돼 각종 절임 식품 보관 및 꺼내기에 탁월하다. 길쭉한 직사각 용기인 투웨이 트레이용기는 길게 썬 파나 당근, 오이 등의 채소를 1, 2단으로 분리해 담을 수 있어 식재료 보관에 유용하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매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주방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제품을 선별해 개발해 왔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다수 포함된 만큼 2030 젊은 여성 및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2018 스페셜 시리즈’는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락앤락몰에서는 27일까지 ‘NEW 스페셜 시리즈 출시 기념 기획전’을 펼친다.
 
락앤락 기존 스페셜 시리즈들을 최대 47%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00원 리워드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