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는 성년의 날(21일)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단 하루 동안 100여종 인기 향수를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럭셔리 라인이라 불리는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향수부터 ‘랑방’, ‘페라가모’, ‘불가리’ 등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향수까지 파격가로 판매한다.

 

시트러스 우디향이 매력적인 ▲존바바토스 아티산(75ml) 67% ▲랑방 에끌라드(30ml) 72% ▲글로우 바이 제이로(30ml) 79% ▲다비도프 쿨워터 맨(50ml) 73% 등 할인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향수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니치 향수’도 포함됐다.

 

소수만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라는 뜻을 지닌 ‘니치 향수’는 천연향과 희소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사용자 개성까지 전달할 수 있다. ‘크리드 어벤투스’(50ml)’와 ‘펜할리곤스 오렌지 블라썸(100ml)’이 준비됐다.

 

성년의 날을 겨냥한 기획전인 만큼 추가 옵션으로 ‘선물포장’∙‘쇼핑백’∙’향수를 나눌 수 있는 공병’ 등도 마련해 선물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성섭 SK플래닛 뷰티팀 팀장은 “최근 국내서도 ‘향수’∙’디퓨저’ 등 향기 제품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성년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니즈와 취향을 고려하도록 100여종 향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11번가만의 가격 혜택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획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