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광교신도시 ‘광교 두산위브’ 이달말 입주임박
두산중공업, 광교신도시 ‘광교 두산위브’ 이달말 입주임박
  • 백승원
  • 승인 2018.05.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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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두산중공업(주)은 ‘광교 두산위브 노인복지주택(이하 광교 두산위브)’이 이달 입주자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새집 주인을 맞을 준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광교 두산위브’는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0-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547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 193세대 ▲65㎡ 177세대 ▲84㎡ 177세대이며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노인복지주택으로 들어선 만큼 고분양가와 높은 관리비를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광교의 마지막 로또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약 1200만 원인 주변 전세시세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됐다. 이에 청약기간 내 약 1만5000여 명 이상의 내방객이 홍보관을 방문했으며 홍보관에 입장을 못한 고객들이 청약 대기 번호표를 받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 광교신도시 핵심인프라 최적의 입지
 
광교 두산위브는 의료시설, 생활, 교통, 교육 등 광교신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보로 10분 내에 아주대학교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수원병원, 성빈센트카톨릭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을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또, 수원지방법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가깝게 위치해있다.
 
여기에 도보거리에 소화초등학교, 원천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모두 입교해 있으며 아주대학교, 합동신학대 등도 인접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편리한 교통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경기남부권 및 서울권 전역으로 연결하는 버스 정류장이 조성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국도, 43번국도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 풍요로운 주거생활을 위한 조경 및 특화설계 적용
 
광교 두산위브는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생활을 위해 조경 및 공동시설 조성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우선, 입주민 전용 식당을 갖춰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며 사우나, 체력단련실, 동호회나 회의실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과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당구장, 노래방, 스크린골프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개층의 단지내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도 입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입주자 사전점검은 오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입주예정일은 이달 3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