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 혈액암 3-4기 판정에도 `열정` 과거 아버지 사망 소식에도 `개그야` 녹화 참석
조수원 혈액암 3-4기 판정에도 `열정` 과거 아버지 사망 소식에도 `개그야` 녹화 참석
  • 최원형
  • 승인 2018.04.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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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개그맨 조수원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으로 알려졌다.

조수원은 혈액암 투병 중에도 자신이 속한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미국 진출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수원은 2008년 부친상을 당하고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으며 당시 조수원은 `개그야`의 `나카펠라` 코너에 출연했다.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접한 조수원은 고향인 경남 밀양에 내려가 빈소를 마련하고 다시 경기도 일산으로 올라와 `개그야` 녹화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수원은 지난 2016년 3월 혈액암 판정을 받았으며 혈액암 3-4기 판정을 받았음에도 2년째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조수원은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