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매출액 7785억, 영업이익 149억원
LG하우시스, 1분기 매출액 7785억, 영업이익 149억원
  • 권안나
  • 승인 2018.04.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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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권안나 기자] LG하우시스가 지난 1분기 매출액 7785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가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보다 4.6%가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4%가 감소했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고단열 창호∙유리,  고성능 단열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PF단열재 및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공급 확대, 창호 및 바닥재 등 주력 제품의 B2C 판매채널 혁신, 자동차소재부품의 해외수주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