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DGB금융그룹은 26일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효목동지점(지점장 양재원), 대구입석초등학교(교장 김미숙)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업무 협약과 함께 학교 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교내 미술동아리 지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현장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DGB금융교육센터·DGB대구은행 효목동지점은 대구입석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방문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모델뱅크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 초청 체험교육인 ’Bank Day’,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입석초등학교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교내 미술동아리에서 필요한 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미술동아리에서 필요한 물품인 미술용 의자를 지원해 학생들이 좀 더 좋은 조건에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입석초등학교 김미숙 교장은 “DGB대구은행의 금융교육과 후원물품 지원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단체에서도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지원사업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DGB금융교육센터 오원열 센터장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퇴직직원 활용 전문강사 양성, 금융교육봉사단 구성 등 지역 내 금융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2017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1사1교 금융교육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금융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 효목동지점 양재원 지점장은 "입석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협약을 맺어서 그룹에서 운영하는 DGB금융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해 은행원 직업체험, 놀이형 금융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115개 지점은 학교 142개, DGB생명은 4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DGB금융교육센터-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DGB대구은행(영업점)-학교’가 결합 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별·수준별 1사1교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콘텐츠 개발하여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1사1교 전문강사가 교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모델뱅크 시설을 활용하여 통장개설 및 금고체험 등의 은행원 직업체험과 놀이형 금융교육을 병행하는 ‘뱅크데이(Bank Day)',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을 위해 교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된 ‘금융 Job Go! 금융캠프(금융·진로교육 시설이 취약한 지역으로 찾아가 이동점포를 활용한 진로교육과 놀이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역의 근대역사와 금융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인 ‘파이낸토리(Finace-History)’ 등 10여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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