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협회는 이번 교육은 코스닥상장법인의 공시책임자들이 연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며 265사가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나국현 상무이사의‘CEO로부터 시작되는 기업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정비’, 김&장 법률사무소 최재영 변호사의‘회계분식과 CEO의 법적책임’, 한국거래소 김영춘 상무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제도개편과 주요공시 이슈’, 금융감독원 최광식 팀장의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와 예방방안’등 4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코스닥협회 송윤진 부회장은 “코스닥 공시책임자들이 회계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는 기업이 없도록 하고, 상장기업 공시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불공정거래 방지를 통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CLEAN KOSDAQ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코스닥상장법인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에서 총 5차례의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