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3급 자격 폐지, 북한이탈주민들 사회복지 지원…25일부터 시행
사회복지사 3급 자격 폐지, 북한이탈주민들 사회복지 지원…25일부터 시행
  • 김정연
  • 승인 2018.04.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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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사회복지사 3급 자격이 폐진된다.  

 

앞으로는 사회복지사 3급 자격이 폐지되고,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 사회복지사업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2급 사회복지사 취득이 이전에 비해 쉬워지면서 사실상 수요가 줄어든 3급 사회복지사 자격을 폐지한다.  

 

다만 현재 3급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올해 말까지 3급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는 사람들의 자격증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이탈주민도 사회복지사업법 대상자로 포함돼 정착 생활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