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 통신주 대거 등장
[추천주] 통신주 대거 등장
  • 승인 2015.08.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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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7일 추천주, LG유플러스 KT SK C&C


 
8월 첫째주(3일 ~7일) 증권가의 추천주 리스트에는 단통법 수혜로 호실적을 낸 통신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1일 ㈜SK로 출범하는 SK C&C가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
◆바텍
- 2분기 매출액 561억원(전년 대비 12.0% 증가), 영업이익 111억원(전년 대비 22.8% 증가) 전망.
- 최근 2년 연속 4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우려로 동종 업계 대비 주가 상승을 기록. 올 4분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

◆신세계푸드
- 2015년에는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에서 이익이 회복되고 제빵사업이 새로 들어오면서 영업이익은 정상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
- 대형프랜차이즈 개척(맥도날드 토마토, 양상추 납품 등) 중이고 디마케팅도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판단.

◆KT&G
-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84억원(전년 대비 11.2% 증가) 기록, 컨센서스 상회.
- 국내 흡연 수요 회복 가속화.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5.1% 감소한 국내 담배 수요는 2분기에 19.2%까지 완화.


▷대신증권
◆KT
-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기록.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과 비용절감 영향
- 대규모 구조조정 및 자회사 매각 등으로 회사의 체질이 개선되었다고 판단

◆엔씨소프트
- RPG왕 모바일로 귀환 - 중국 모바일 게임 트렌드 국내 재현 전망
- 올해 분기 실적 저점 지났고, 신작게임 기대감으로 상승 예상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연어 생식세포 기반 조직재생 및 피부재생 제품 판매하는 신규 상장주
- 상장 이후 물량 출회와 코스닥 조정으로 하락했으나 리쥬란힐러 판매 신장세 지속 등 실적 성장이 담보된 업체로 반등 예상

▷하나대투증권.
◆KT
-전분기비 이동전화 ARPU 1% 상승, 전분기비 마케팅비용 5% 감소로 2분기 실적 호조
-2Q 우수한 실적은 KT의 저평가 이슈를 불러일으킬 공산 큼

◆현대홈쇼핑
-생활용품 위주 상대적으로 TV상품 성장률 견조
-약 7000억원 현금성자산으로 컨텐츠 업체 M&A 가능성 높은 점도 긍정적

◆대한유화
- 최근 에틸렌 가격 하락에 따라 에틸렌 외부 구매를 통한 PE의 물량 증대 효과 발생 가능
- 타이트한 PE/PP수급 이어지며 3분기 견조한 이익 지속 전망

▷유안타증권.
◆국도화학
-글로벌 2 ~ 3위 생산능력의 에폭시(페인트 코팅제, IT 패널 등) 전문 생산업체로 2015년 글로벌
-경쟁자(헥시온, 다우케미칼)의 저가 판매 경쟁이 줄어들면서, 에폭시 스프레드 강세
-2015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사상최대치 기록 전망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연말 주당 배당금도 1,500원 이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전년 1,000원)

◆SK C&C
-합병 이후에도 사업홀딩스로 남아 기존 사업에서 성과 창출,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로 적극
-초과 성장에 대한 잠재력과 더불어 적극적 사업 지주 모델에 대한 재평가 지속될 전망
-브랜드 로열티 인상 가정 시 배당 상향 등 추가적인 수익화 기대 가능. 대형 지주 섹터내 가장 긍정적

◆휴비츠
-안경점용 검안기 등 고령화, 스마트기기 보편화에 따른 안정적 성장 가능
-상하이 휴비츠 고성장 지속, 부진 사업 축소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정상화 전망

▷SK증권.
◆한국전력
- 한시적 전기요금 할인으로 전기요금 인하 우려는 상당부문 불식됐음
- 유가 하락 영향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되며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SK C&C
- 8월1일 합병 이후 사업지주회사로 계열사와의 시너지 확대
- 우량자회사 편입에 따른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서원인텍
- 8년 연속 실적성장 전망되는 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6.5배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
- 상반기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 반영. 3분기 반등을 전망하고 배당수익률 4.3%로 배당주 매력도 가지고 있음

▷현대증권.
◆LG유플러스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과 함께 가입자 순증 및 단통법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로 이익성장이 예상되며 배당금 증가에 따른 배당수익률도 긍정적

◆한세실업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및 외형성장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가모멘텀 기대
 
◆아이센스
2분기 호실적에 이어 일본 아크레이향 가동률 상승 및 중국매출 확대로 3분기 역시 양호한 이익개선 예상.

▷대우증권.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은 6398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기대치를 상회
-PE, EG 스프레드의 강세로 올레핀 부문과 타이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아로마틱스 부문 적자가 축소. 
-3분기 영업이익은 4333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 예상.

◆넥스트칩
-CCTV 카메라 및 DVR에 사용되는 ISP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AHD 제품군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차량 내 카메라의 탑재 증가와 스마트화는 넥스트칩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전망 [비즈트리뷴 이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