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8일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에서는 박동훈(이선균)이 이지안(이지은)의 범행을 알게 됐다.

박동훈은 이광일(장기용)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이광일은 "이지안이라고 아시냐, 몇 달 전에몇천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갖고 왔더라"면서 "일단 받아두고 신고해야겠다 했는데 그걸 또 눈치채고 튀었다. 봉투에 이름을 봐뒀는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그 이름이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걔 조심해라. 손버릇도 나쁘다"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 박동훈은 일단 전화를 끊은 뒤 이지안과 함께 퇴근했으며 이지안이 "밥 좀 사주죠?"라며 말하자 박동훈은 "다음에 먹자"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상무 후보에 오른 소식을 가족들에게 말했다.

`나의 아저씨` 박상훈은 “우리 엄마 지금 죽으면 안 되는데, 장례 치를 때 아무도 없고”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으며 “사실 나 상무”라고 말하자, 두 형제는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