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오후 2시 경기 수원 권선구 NC백화점 4층 뷔페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불이 나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수원 nc백화점`화재로 직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고객들은 불이 났을 때 백화점 측의 대피 안내도 없었고, 건물 보안팀도 전화를 계속 받지 않는 등 화재 대응이 미흡했다며 항의했다.
소방서와 경찰은 주방에서 조리 도중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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