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내수주 강세...제일기획 CJ E&M KT&G
[추천주]내수주 강세...제일기획 CJ E&M KT&G
  • 승인 2015.07.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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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7월 27일~31일) SK C&C 신세계푸드 GS리테일
 
[비즈트리뷴] 다음주 증권가의 추천주에도 실적이 양호한 내수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제일기획이 대신증권과 SK증권의 추천을 받았고, CJ E&M이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    
◆제일기획
-수급적 이슈와 갤럭시S6 모멘텀 해소의 영향 등에 대한 우려로 단기간 주가 급락.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2Q 실적 달성
-3분기 광고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회복 및 광고총량제 등 광고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뒷받침 되고 있어 3Q 역시 양호한 실적 전망

◆엔씨소프트
-RPG왕 모바일로 귀환
-중국 모바일 게임 트렌드 국내 재현 전망
-올해 분기 실적 저점 지났고, 신작게임 기대감으로 상승 예상

◆가온미디어
-중남미 및 아시아지역의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셋톱박스 교체수요 증가
-대형 고객사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실적호조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신한금융투자   
◆바텍
-2분기 매출액 561억원(+12.0% YoY), 영업이익 111억원(+22.8% YoY) 전망. 최근 2년 연속 4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우려로 동종 업계 대비 주가 상승을 기록. 올 4분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

◆신세계푸드
-2015년에는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에서 이익이 회복되고, 제빵 사업이 새로 들어오면서 영업이익은 정상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 대형프랜차이즈 개척(맥도날드 토마토, 양상추 납품 등) 중이고 De-marketing도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판단.

◆엔씨소프트
-리니지 아이템 박스 판매 호조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하반기 모바일 게임(블소, 아이온레기온즈) 출시 예정, 길드워2 확장팩, MXM 등 다양한 신작 모멘텀 기대.

▷SK증권
◆제일기획(030000)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하반기에 모두 만회할 전망. 해외 부문 고성장세 유지
-일시적으로 눌렸던 광고주들의 예산 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연간 목표를 달성할 전망

◆GS리테일(007070)
-편의점 최고 성수기인 3분기 실적 기대와 더불어 담뱃값 인상은 여전히 긍정적 변수
-출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

◆서원인텍(093920)
-8년 연속 실적성장 전망되는 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6.5배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
-상반기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 반영. 3분기 반등을 전망하고 배당수익률 4.3%로 배당주 매력도 가지고 있음

▷대우증권
◆KT&G(033780)
-2분기 담배 내수, 담배 수출, 홍삼, 자회사 모두 호조
-담배 내수 판매량은 15년에 24.8% 감소하지만, 16년에는 8.6% 증가할 전망이다
-현금 창출로 고배당 매력(15년 3500원 예상, 배당수익률 3.5%) 감안 목표가 13원으로 상향

◆고영(098460)
-1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2%, 영업이익 4% 기록할 것
-3분기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6%, 영업이익 56% 증가로 예상한다.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되는 실적 전망은 여전히 유효. 
-1400개가 넘는 고객들로부터 3D 검사장비에 대한 투자가 하반기에 점차 재개될 것

▷현대증권
◆한국콜마(161890)
-2분기 실적 성장 지속 예상, 국내 화장품과 제약 ODM 호조, 중국화장품 ODM 고성장 지속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 전망
-저마진 품목의 감소와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한 신규 수주 기대감으로 이익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예상

◆AK홀딩스(006840)(91,400원 100 +0.11%)
-국제유가 하락 및 여객수요 증가에 따른 제주항공의 실적성장이 예상되며 여름 성수기 도래로 3분기 실적호조 전망
-최근 베트남 다낭, 하노이 등 신규노선의 투입과 일본 및 괌노선 확대로 외형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며 메르스 사태 이후 여객수요 회복 수혜 기대

◆CJ E&M(130960)
-유료방송 산업의 성장에 따른 광고비 상승과 방송 콘텐츠 판매증가로 미디어사업 주도의 매출 성장 기대
-영화사업부문의 해외시장으로 영역확대 시도로 수익성 개선 전망, 디지털 광고 콘텐츠 시장 성장도 모멘텀 작용 전망

▷하나대투증권
◆LG유플러스(032640)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통신시장 안정구도 지속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 증감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LGU+가 수혜받을 것으로 기대

◆현대홈쇼핑(057050)
-생활용품 위주 상대적으로 견조한 TV상품 성장률
-SO송출수수료 증가율 둔화로 고정비 부담 완화 기대

◆CJ E&M(130960)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광고 단가 상승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수익구조 개편 긍정적

▷유안타증권
◆국도화학(007690)
-글로벌 2 ~ 3위 생산능력의 에폭시(페인트 코팅제, IT 패널 등) 전문 생산업체로 2015년 글로벌 경쟁자(헥시온, 다우케미칼)의 저가 판매 경쟁이 줄어들면서 에폭시 스프레드 강세
-2015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사상최대치 기록 전망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연말 주당 배당금도 지난해 1000원에서 1500원 이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SK C&C(034730)
-합병 이후에도 사업홀딩스로 남아 기존 사업에서 성과 창출.
-초과 성장에 대한 잠재력과 더불어 적극적 사업 지주 모델에 대한 재평가 지속될 전망
-브랜드 로얄티 인상 가정 시 배당 상향 등 추가적인 수익화 기대 가능. 대형 지주 섹터내 가장 긍정적

◆휴비츠(065510)
-안경점용 검안기 등 고령화, 스마트기기 보편화에 따른 안정적 성장 가능
-상하이 휴비츠 고성장 지속, 부진 사업 축소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정상화 전망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