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 현대산업 엔씨소프트
[추천주] 현대산업 엔씨소프트
  • 승인 2015.07.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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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7월 20일~24일, SK C&C 신세계푸드 CJ CGV 등
 
[비즈트리뷴 김진구기자] 증권가가 다음주(20~24일) 주간 추천주로 꼽은 종목에는 현대산업개발과 엔씨소프트가 중복추천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가 추천주 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유안타증권
◆현대산업(012630)
-주택거래량, 주택매매가격 등 기존주택지표 모두 우상향하면서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 보이고 있음
-현대산업은 2014년부터 분양세대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분양마진도 상승세여서 2016년까지 가파른 이익성장 지속될 것
-2006년 주택가격 상승기때와 비교하면 주가는 아직 매력적

◆SK C&C(034730)
-합병 이후에도 사업홀딩스로 남아 기존 사업에서 성과 창출.
-초과 성장에 대한 잠재력과 더불어 적극적 사업 지주 모델에 대한 재평가 지속될 전망
-브랜드 로얄티 인상 가정 시 배당 상향 등 추가적인 수익화 기대 가능. 대형 지주 섹터내 가장 긍정적

◆현대통신(039010)
-풍부한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안정적 실적 성장 전망
-올해도 우호적 정부 정책 등으로 민간건설 및 분양 시장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혜 지속 전망
-2015년 매출액 780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67억원 전망

▷신한금융투자
◆신세계푸드(031440)
- 15년에는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에서 이익이 회복되고, 제빵 사업이 새로 들어오면서 영업이익은 정상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
- 대형프랜차이즈 개척(맥도날드 토마토, 양상추 납품 등) 중이고 De-marketing도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판단

◆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 아이템 박스 판매 호조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 하반기 모바일 게임(블소, 아이온레기온즈) 출시 예정, 길드워2 확장팩, MXM 등 다양한 신작 모멘텀 기대

◆다음카카오(035720)
-카카오채널, 카카오택시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정적 시장 안착으로 차기 수익모델 확보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추진으로 향후 본격적인 핀테크 시장 개화시 수혜 전망

▷대우증권
◆CJ CGV(079160)
- 4월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메르스의 부정적인 영향이 본격화된 6월 전년동월대비 9% 감소해 2분기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에 그쳐. 2분기 국내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8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 감소한 70억원으로 전망. 
-하지만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장 ‘연평해전’을 비롯 전지현 하정우 주연의 ‘암살’과 황정민 유해진 주연의 ‘베테랑’등이 개봉될 예정인 3분기는 실적 개선 기대. 

◆테크윙(089030)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0%, 영업이익은 124.8% 증가했다고 발표. 비메모리 후공정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 축소로 신규제품인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은 지연됐지만, 메모리 핸들러 주요 고객사인 샌디스크·마이크론 등의 후공정 투자가 증가하면서 호실적 기록. 
-핸들러 누적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C.O.K(소모품, Change Over Kit)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률 개선. 다만,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면서 동사의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


▷현대증권
◆NHN엔터테인먼트(181710)
하반기 모바일게임 사업확대 및 간편결제 서비스 PAYCO 출시 기대감 등 중장기적 성장모멘텀 부각 예상

◆코스맥스(192820)(203,000원 5,500 -2.64%)
-메르스 사태 이후 업종 센티멘트가 다소 약화되었지만 중국사업의 고성장 및 국내 화장품기업들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양호한 실적모멘텀 지속 전망

◆인터파크(108790)
-인터파크 투어의 중국 인바운드 사업 확대 및 국내 숙박시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주가모멘텀 기대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006800)
-대형 리테일망 유지로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및 수익기여 증가 전망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 기대

◆대한해운(005880)
-매출의 85%가 전용선 매출로, 안정적인 선대 운영을 통한 꾸준한 이익 달성 기대
-국내 경쟁업체대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 단계적 외형 성장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

◆옵트론텍(082210)
-중국 최대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에 주력 제품 승인 완료. 하반기 중국향 매출 기대
-아이쓰리시스템 상장지분 가치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가능성


▷대신증권
◆현대산업(012630)(78,600원 4,000 +5.36%)
- 시내면세점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선진국형 디벨로퍼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 고마진의 민간택지 자체사업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 크게 개선(영업이익 YoY +50%)

◆엔씨소프트(036570)(238,000원 2,500 -1.04%)
- RPG왕 모바일로 귀환 : 중국 모바일 게임 트렌드 국내 재현 전망
- 올해 분기 실적 저점 지났고, 신작게임 기대감으로 상승 예상

◆픽셀플러스(087600)(34,250원 500 +1.48%)
- CMOS, 이미지센서를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로 높은 수익성 유지
- 니치마켓인 보안 및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채비율 10%언더로 재무구조도 우수

▷SK증권
◆CJ제일제당(097950)
- 식품부문 이익개선 지속 및 수익성을 보일 메치오닌 공장 본격 가동
- 곡물가격 상승 영향은 제한적이며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

◆GS리테일(007070)
- 편의점 최고 성수기인 3분기 실적 기대와 더불어 담뱃값 인상은 여전히 긍정적 변수
- 편의점 출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

◆서원인텍(093920)
- 8년 연속 실적성장 전망되는 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6.5배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
- 상반기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 반영. 3분기 반등을 전망하고 배당수익률 4.3%로 배당주 매력도 가지고 있음 [비즈트리뷴 김진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