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NH농협생명,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 김현경
  • 승인 2018.04.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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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태호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주민과 사과나무 퇴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 발전 지원을 위한 필요 물품을 기증했다.
 

 

농협생명의 외암마을 방문은 세 번째로, 지난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일손돕기·지역 특산물 구매·관광유치 등의 지원을 실천한다.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은 "외암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매년 지켜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농촌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농촌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