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하이에나' 비투비 임현식, EXID 하니의 칭찬에 부끄러워해 "나보고 원래 달달한 사람이래"
'건반 위의 하이에나' 비투비 임현식, EXID 하니의 칭찬에 부끄러워해 "나보고 원래 달달한 사람이래"
  • 이수민
  • 승인 2018.04.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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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EXID 하니의 칭찬에 비투비 임현식이 부끄러워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비투비 임현식이 출연했고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음악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EXID 하니를 만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임현식은 서은광에 "오늘 희연이 만나고 왔다"며 하니의 본명을 언급했고 슬리피는 "본명 말하면 진짜 친한 건데"라고 답해 관심이 집중됐다.


"달달한 노래니까 조언을 받으려고"라고 말하는 임현식에 서은광은 "희연이 똑똑하잖아. 감성도 좋은 거 같다"고 답했다.


특히 비투비 임현식은 "조언도 해주고 자꾸 칭찬을 해주는데 어색하더라. 나보고 원래 달달한 사람이래"라고 말했고, 서은광은 "나 좀 설렐 때 있었다. 비투비에서 네가 제일 로맨티시스트다. 그래서 내가 너랑 잘 맞는 거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둘의 대화를 들은 정형돈은 "이러다 은광이가 현식이 무릎에 앉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