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2018 여의도 벚꽃축제(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의 일정과 개막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2018 여의도 벚꽃축제(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는 주요 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018 여의도 벚꽃축제의 공식 명칭은 영등포여의도 봄꽃축제로 오늘 오후 7시에 국회 6문하늘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오는 1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국회뒤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여의도에서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했으며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한 조팝나무, 왕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6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을 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 윤중로내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여의서로 내 하늘무대(국회6문)와 꽃잎무대(국회 5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지역예술동호회,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전시·홍보·체험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8 여의도 벚꽃축제 관람 자체는 무료이나 개별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따로 비용이 들어가고 조금이라도 이를 아끼고 싶다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관광레저, 호텔, 쇼핑, F&B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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