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시언 "달심(한혜진)이와 다니엘헤니 형이 결혼하면 좋겠다"...'전현무의 삐침주의보'
'나혼자 산다' 이시언 "달심(한혜진)이와 다니엘헤니 형이 결혼하면 좋겠다"...'전현무의 삐침주의보'
  • 이수민
  • 승인 2018.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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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나혼자 산다' 이시언이 다니엘헤니와 한혜진이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말실수를 한 가운데 전현무의 표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밤에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다니엘 헤니 촬영 현장을 찾은 무지개 회원 멤버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다니엘 헤니가 정말 신경을 많이 써줬다. 미드 촬영 현장을 간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말하며 저작권 문제 등을 언급하며 다니엘 헤니의 배려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한혜진과 다니엘 헤니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자 질투의 눈빛을 보냈고 한혜진은 "남자의 마흔은 참 멋지구나"라며 다니엘 헤니를 본 소감을 전한 반면 전현무는 "그냥 연예인"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단 두 번 만에 촬영을 마친 뒤 다시 돌아와 "내일 어디 갈 거냐"고 묻는 다니엘 헤니에 한혜진과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 집에 가고 싶다며 애교를 동원해 그를 설득했고 이에 전현무는 "소외감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달심(한혜진)이와 다니엘 헤니 형이 결혼 했으면 좋겠다"고 장난을 쳤고 이에 박나래는 "슬퍼서 못보겠다. 전현무 눈이 너무 슬퍼보인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올해 최고의 말실수라며 전현무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 방송에서 '라라랜드' 명소를 여행시켜주기 위해 직접 픽업에 나선 다니엘 헤니를 맞이하기 위해 멤버들은 저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으로 차려입었고 전현무 패션에 멤버들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지만 한혜진 만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