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원인 파악과는 별개로 한화케미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회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케미칼은 "사고 원인 파악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해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며 안전한 사업장 및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경 울산석유화학공단 한화케미칼 2공장(PVC 생산공장)에서 폐수처리장의 폐수처리 용량 확대 공사과정에서 배관 용접 작업 (펌프 설치를 위한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협력업체(현대환경) 직원 6명이 사망하고, 한화케미칼 경비직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 사고 원인은 용접 중 미확인 잔류 가연성 가스에 불꽃이 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협력업체(현대환경) 직원 6명이 사망하고, 한화케미칼 경비직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사고 발생 직후, 바로 현장으로 내려가 사고 수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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