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회봉사 소식 보고 놀랐다" 현실 무섭다 고백 "내 자리 지키기 위해 투쟁 중"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회봉사 소식 보고 놀랐다" 현실 무섭다 고백 "내 자리 지키기 위해 투쟁 중"
  • 최원형
  • 승인 2018.03.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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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복귀한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박창진 사무장은 자신의 SNS에 "조현아가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고 놀랐다"며 "저는 여전히 회사 내에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 중인데 현실이 무섭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조현아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양성 종양으로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