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IA 클래식서 지은희 우승 차지...'지은희 별명 눈길'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IA 클래식서 지은희 우승 차지...'지은희 별명 눈길'
  • 이수민
  • 승인 2018.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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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골프선수 지은희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지은희 선수의 별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최나연 박희영 송보배와 국가대표 4인방으로 활약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지은희 선수는 2007년 LPGA 데뷔 후 2008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09년 메이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승승장구했다.


이러한 지은희 선수에 네티즌들은 '미키마우스'라는 별명을 붙였고 이는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디즈니 캐릭터를 닮았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은희 선수가 방송을 통해 웃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키마우스 같아", "귀여워ㅋㅋ", "많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한국시간) 지은희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