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
서울여자대학교,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
  • 이규석
  • 승인 2018.03.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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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일 저녁 8시 서울 노원구 교내 기숙사 샬롬하우스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교내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 가정을 위하여 화재경보기를 울리고 연막 탈취제를 이용하여 연기를 내는 등 학생들이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느끼게 했다.
 

 

학생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정해진 대피로를 따라 신속하게 기숙사를 빠져 나왔다.

 
기숙사 직원들은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에 따라 학생들을 피신시켜 화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화재시 행동 요령, 기숙사 생활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기숙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매 학기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과 재난시 대피 방법을 기재한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