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4개부문 1위
신한카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4개부문 1위
  • 김현경
  • 승인 2018.03.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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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8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착한브랜드, 모바일금융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한 그룹 경영 슬로건인 ‘더 높은 시선, 창도하는 신한’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란 분석이다.  
 

 

신한카드는 ▲브랜드 슬로건 ‘Lead by’ 선포를 통한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 ‘딥(Deep)’론칭 및 광고활동 ▲컬처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 및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문화 마케팅 ▲SNS 활동 및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등도 실시한다.
 
특히, 모바일 금융 부문에서 '신한FAN'이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고, 가치있는 정보 공유 및 모바일 경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신한FAN을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 여가,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