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을 맞아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하는 '평창 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첫 주자로 나섰다.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평창패럴림픽함께응원해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넣어 전국민 릴레이 응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가 '평창 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평창 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 이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조금 적어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붐 업 조성이 해외에도 좋은 이미지를 전해주기에 응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춘천에서 시작된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화는 9일까지 강원지역 원주(6일), 정선(7일), 강릉(8일), 평창(9일)등을 달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강남은 9일 강원도 주요 도시 평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해 성화의 불꽃과 달리며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