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해자의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존속살인 혐의로 주광덕 의원 조카 주모(40·무직)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주씨는 지난달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한 남성이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지나가던 사람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주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용의자 주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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