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59t급 어선 전복, 11명 중 3명 구조 5명 실종…현재 수색 중
통영 해상서 59t급 어선 전복, 11명 중 3명 구조 5명 실종…현재 수색 중
  • 김정연
  • 승인 2018.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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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어젯밤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59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어젯밤 11시 35분쯤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에서 4.5km 떨어진 해상에서 58살 이 모 씨 등 선원 11명이 탄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전복돼 선원 11명 중 3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선원 중 3명은 숨졌고, 5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