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여정 제 1부부장 둘째 아이 임신 소식에 "아는 바 없다"
통일부 김여정 제 1부부장 둘째 아이 임신 소식에 "아는 바 없다"
  • 이수민
  • 승인 2018.0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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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통일부가 김여정 제1부부장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통일부는 "아는 바 없다"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늘(20일) 통일부 당국자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신상 부분과 관련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전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오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북한에서 다시 대표단을 파견을 가능성에 대해 "현재 협의되거나 계획된 바가 없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9일 전용기를 타고 방남한 김여정 제1부부장은 체류 기간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게 오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의 주최로 여러차례 오만찬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때마다 배가 약간 불러온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