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토몰’ 자동차 쇼핑과 근린생활시설까지 한번에 누린다
‘디오토몰’ 자동차 쇼핑과 근린생활시설까지 한번에 누린다
  • 김유진
  • 승인 2018.02.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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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매매상가'가 단독 구성이 아닌 근린시설들까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자동차매매상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매매단지를 일일이 돌아다녀야만 했던 오픈형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동차쇼핑은 물론 근린생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현대식 복합매장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복합매매단지의 경우 대규모일수록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상가입지도 안정적이다.  대규모 상가는 규모가 커지는 만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날씨 영향을 받지 않다 보니 긴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공간이 갖춰진 대규모 복합매매상가가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복합매매상가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자동차매매상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의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쇼핑문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매매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 복합매매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면적 약 87,955㎡규모로 조성되는 이 매매단지는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 등의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단지설계도 장점으로 꼽힌다.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내부설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ㆍ외 전시공간 및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등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8-3 2층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