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미스티` 김남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3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미스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남주는 "나도 내가 6년 만에 드라마를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전작 끝난 지 2~3년 정도인 줄 알았다. 처음에는 기사가 잘못 나온 줄 알았다.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미스티`라는 작품을 제안받고 모든 걸 다 접고 이 작품에 40대의 열정을 쏟아야겠다고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남주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40대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죽기 살기로 굶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먹고 싶은 것을 참아내는 것을 남들보다 잘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마른 체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도 나이가 드니 군살이 찌고 얼굴도 잘 붓는다”며 “그래서 촬영 전날 저녁 6시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