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오늘 마감, 목표액 약 40억 모자라, 7년 연속 100도 달성한 지역은?
'사랑의 온도탑' 오늘 마감, 목표액 약 40억 모자라, 7년 연속 100도 달성한 지역은?
  • 최원형
  • 승인 2018.01.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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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탑 ㅣ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이웃돕기의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줄어든 기부로 목표액에 미치지 못한 채 모금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랑의 온도탑 대전·충남·충북·경북·인천·제주는 100도를 돌파했으나 서울·경기·전남·전북·부산의 경우엔 기부 한파로 100도를 넘기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늘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년 11월 20일 시작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이날 마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0일 기준 기부액은 3954억1000여만 원으로, 목표액인 3994억 원에 약 40억 원이 모자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사랑의온도탑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00도를 달성했다.

작년 광주공동모금회에 접수된 연간 성금 역시 목표액 97억8100만원에서 4억7700만원 초과한 102억58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