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다음달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국산, 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를 캐시백 해준다.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1.2%, 500만원 이상이면 1.0%를 캐시백 해준다.

체크카드의 경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0.5%를 캐시백 해준다.

또한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0.8%, 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0.5%를 캐시백 해준다.

다이렉트 인터넷 간편대출신청도 최저 연 1.8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국산차는 연 1.85~3.6%, 수입차는 연 3.9~5.2%의 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에서 최장 60개월까지 원리금이 균등 상환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내 대출금액의 개인과 법인 모두 1%를 캐시백 해주고, 국산 신차 구입 시 할부 기간과 선수금 입금률에 따라 연 1.85~3.6%의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선수금이 없어도 할부 기간과 상관 없이 연 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리와 최상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신한카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설 맞이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설을 맞이해 유통업종 선물세트 구매 이벤트와 주요 생활업종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다음달 18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홈플러스, 16일까지 이마트·PK마켓·롯데마트·메가마트에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현장할인 또는 결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18일까지 롯데슈퍼·GS슈퍼, 17일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같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까지 세이브존과 17일까지 NC백화점·2001아울렛·뉴코아아울렛에 위치한 킴스클럽에서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형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하나로마트), 백화점, 아울렛(이랜드·세이브존)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설 맞이 위시 페스티벌 진행

KB국민카드는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캐시백, 할인, 무이자할부 등 혜택을 제공하는 ‘2018 설 맞이 위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28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뱃돈 100만원(10명), 5만원 캐시백(320명), 1만원 캐시백(3000명), 포인트리 1000점(3만명) 등 총 3만33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음식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14~19일 주유소, 택시, 버스, 지하철, 하이패스 등 교통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5000명에게 'SK 주유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18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백화점 업종에서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다음달 18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농수축협직판장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7천원, 4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KB국민카드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롯데마트에서 다음달 16일까지 10만원 이상 한가위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홈플러스의 경우 다음달 18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이용 고객은 다음달 15일까지 설 식품 선물세트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식품관과 잡화매장에서 당일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정관장 로드샵과 공식몰에서 다음달 18일까지 건당 결제금액이 15만원 이상이면 구매금액에 따라 회원별로 1회에 한해 최대 6만원이 할인된다.

6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병원, 전자상거래, 면세점 등 9개 업종 이용 시 2~6개월, 항공사, 학원, 화장품 등 30개 업종 이용 시 2~5개월, 슈퍼마켓, 대형할인점, 오픈마켓, 미용원 등 25개 업종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 또는 해외직구 관련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28일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0.5%~1.4%의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0.25%의 해외이용 수수료가 전액 캐시백 된다.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이용한 건을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3월 30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NH농협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3년부터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원수는 약 152만명에 이른다.

 

삼성카드는 커뮤니티 서비스인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해외원정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무비트립 in 사이판'이라는 주제로 내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동안 팀별 여행 영상을 촬영하고, 사이판 마라톤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게 된다.

해외원정대는 3명이 함께 1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7개 팀을 선발한다.

사이판 해외원정대 지원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팀원들과 함께 사전 미션 영상을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삼성카드영랩', '#영랩해외원정대06', '#사이판원정대',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마라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삼성카드 측은 사전 미션 영상 주제는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 분량은 1분 이내여야 하며,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층의 활력소가 되고자 해외원정대 여섯 번째 여행지로 사이판을 선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해외원정대 소재를 발굴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