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31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는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리버풀에 이어 아스널까지 꺾으며 스완지는 탈꼴찌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해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스완지는 다이어가 분주히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고 기성용도 거들었다. 

특히 후반 41분 클루카스가 스완지의 승리를 확정하는 득점을 터뜨리며 스완지는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17위(승점23)에 안착했다. 

이는 가까스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스완지의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은 “현재 그의 최고 경기력에 거의 근접했다”며 기성용의 인상적인 활약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