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
  • 승인 2018.01.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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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23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열두 명의 장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 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은 여고생,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해주고,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2013년부터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프로그램에는 91명의 봉사자와 669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연말에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열두 명을 선발했고, 장학생들에게 메이크업 및 헤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약 5천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희복 홍보실장은 전달식을 통해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에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 장학생 선발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연춘 기자 lyc@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