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손익 78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NH농협은행 만들기'를 위한 직원들과의 스킨십경영을 위해 18일 경기, 19일 전북지역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순방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각 지역에서 진행된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회의'에서 "현재 우리는 나날이 급변하는 은행산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전통적인 은행영업방식이 위협받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금융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더 큰 목표와 도약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미래를 준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NH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NH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수익창출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행장은 만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는 등 직원들과의 스킨십경영에 나섰다.
이 행장의 순방은 다음달 7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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