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 승인 2018.01.1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 KEB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17번째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6개국 약 2000여 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한국 금융기관 중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무역업체 지원을 위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대상 외국환 컨설팅 지원 ▲거래업체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과 함께 무역금융 부문의 신기술 도입 검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