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 예고...'달순이 은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화, 집 밖에 나가려고 울부짖는데'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 예고...'달순이 은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화, 집 밖에 나가려고 울부짖는데'
  • 이수민
  • 승인 2018.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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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3회ㅣ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KBS 일일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에 방송된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3회에서는 분이가 태성의 계략에 사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분이는 집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이는 태성이 달순이 은솔이라는 것을 눈치 챈 분이의 입을 막고자 저지른 것으로 분이는 결국 달순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 예고편 내용에 의하면 은솔이의 방에서 실종당시 은솔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발견한 연화(박현정)는 분이(김영옥)가 자신을 찾아 집에 왔던 날 가방을 함께 가지고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달순(홍아름)이가 은솔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연화는 지금 당장 집 밖에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울부짖지만, 달례(유지연)에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연화는 자신이 은솔이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태성(임호)에게 들킨다면 아무도 모르게 다시 정신병원에 갇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자세를 낮추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는 5일 아침,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