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 ㅣ SNS 캡처
[비즈트리뷴]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율희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가수 최민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이 제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오랜 고민 끝에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로 마음먹게 됐습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민환은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소식을 이야기하였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사드릴수있는 존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0년이 넘는 활동 내내 저와 함께 걸어가주시는 여러분들께 지금까지 그랬듯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자리에서 다시 또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답했다.
한편, 라붐 출신 율희는 과거 `나도 셀카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율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를 뽐내며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