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월 3일 민효린과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5년 6월 2일 최초보도됐으며 2014년 발매된 태양 솔로 2집 RISE의 3번 트랙 ‘새벽한시 (1AM)’의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면서부터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효린은 데뷔 초 인형처럼 오똑한 코로 성형설에 휘말렸다.

민효린은 당시 "아빠 코를 닮았다”며 자연미인임을 강조했고 “코 때문에 지금까지 먹고살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민효린은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코 수술에 대한 질문에 “쌍꺼풀 수술과 소속사 사장님 권유로 라미네이트를 한 게 전부다”라고 고백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