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북한 추가 미사일 도발 징후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가 될 것"
美 언론, 북한 추가 미사일 도발 징후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가 될 것"
  • 김정연
  • 승인 2018.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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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간 대화 재개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CBS 방송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 방송은 "북한이 또 다른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초기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사일 활동이 감지된 곳은 평양 바로 북쪽, 지난해 11월 미사일 실험이 일어난 같은 장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실험이 이뤄진다면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