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36회 예고...인영 "내가 만든 거짓말에 내가 갇혀버렸어"
'역류' 36회 예고...인영 "내가 만든 거짓말에 내가 갇혀버렸어"
  • 이수민
  • 승인 2017.12.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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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 36회ㅣ 예고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MBC 일일아침드라마 '역류' 36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전에 방송된 '역류' 35회에서는 인영의 부탁으로 다미가 거짓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수경과 초희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찜질방에 피신 온 다미는 수경과 희정을 같은 장소에서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져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역류' 36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인영은 다미에게 전화해 "내가 만든 거짓말에 내가 갇혀버렸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준희는 백산에게 "아버지 왜 혼자세요? 장과장님은요?"라고 묻고 장과장을 만나 아버지가 찾는다고 전한 준희에게 장과장은 "소화제 좀 사다달라고 하셨는데"라고 답해 백산의 치매가 곧 알려질 것이 암시됐다.

또한 예고 영상 말미, 인영은 다미에게 그 집에서 나올 것이라 전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역류' 36회는 1월 1일 아침,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