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18년 공간정보 교육과정 공개
LX공간정보아카데미, ‘18년 공간정보 교육과정 공개
  • 승인 2017.12.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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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개 교육 과정 개설... 최근 활용도 높은 오픈소스 GIS 과정 확대
 
[비즈트리뷴]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2018년 새해에도 창의적인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이어간다.

공사는 새해 첫 달인 1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 에서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구성은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관련 산업체 취업을 위한‘취업예정자 교육’으로 나뉜다. 재직자 교육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9월 까지 2~4일 과정이며,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 교육’은 오는 5월에 모집해 7월부터 시작한다. 단 교육 참여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진수 원장은 “새해인 2018년도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DBA실무 등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는 오픈소스 GIS과정을 확대 개편했다”면서“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공사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새해에는 △공간정보 이해와 활용 △공간정보DBA현장실무 △공간정보 사업수행 전략 및 시스템 관리 등 17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기다리고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