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신메뉴, 백종원의 등심 탕수육 라면 레시피 공개...'직원들 전원 만족, 시청자 호응↑'
'강식당' 신메뉴, 백종원의 등심 탕수육 라면 레시피 공개...'직원들 전원 만족, 시청자 호응↑'
  • 이수민
  • 승인 2017.12.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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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수육라면 레시피ㅣ '강식당' 캡처
 

[비즈트리뷴] '강식당'에서 신메뉴인 등심 탕수육 라면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제주도에 위치한 강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날 강호동은 “배우고 싶은 게 있었다. ‘백선생’에서 탕수육 만드시는 걸 봤는데 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 조심스럽게 메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수근은 “호동이형이 라면을 진짜 잘 끓인다”고 라면을 추천했고 백종원은 “라면에 탕수육을 넣은 라면 어떠냐”고 레시피를 즉석에서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백종원의 등심 탕수육 라면 레시피는 먼저 자투리 등심을 잘게 자른 뒤, 밀가루를 고기의 2/1 넣고 물은 반죽이 질퍽할 정도로 넣어 반죽해 튀겨놓는다. 

이어 함께 들어갈 양념장은 채 썬 양파, 채 썬 대파, 다진 마늘을 1대 1대 1/2의 비율로 넣고 각종 향신료를 더해 잘 섞어주고 여기에 개당 700ml의 보다 많은 물을 넣고 라면 스프를 넣은 후 물이 끓으면 라면을 한 개 넣고, 채 썬 양배추와 양념장, 파등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해둔 고기를 넣고 달걀을 풀어 넣은 뒤 대파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등심 탕수육 라면 레시피가 완성된다.

바로 다음날 강호동은 배운대로 탕수육 라면을 완성시켰고 입맛 까다로운 은지원이 가장 먼저 맛을 봤고 “진짜 맛있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손님들 역시 “되게 맛있다” “대박이다”라며 극찬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