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가족, 치과의사 아빠와 전동칫솔 양치질 방영
‘이방인’ 서민정 가족, 치과의사 아빠와 전동칫솔 양치질 방영
  • 승인 2017.1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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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샤 제공
 
[비즈트리뷴] JTBC에서 방영중인 타향살이를 하며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3회가 지난 16일 방송이 되었다.

‘이방인’은 텍사스 생활 17년차인 추신수와 뉴욕에서 11년차가 된 서민정, 그리고 뮌헨 13년차 선우예권 등 3명의 이방인들이 만나게 되는 어려움과 외로움, 그리고 고민 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서민정 가족이 새롭게 장만한 전동칫솔 쿨샤로 양치하는 모습을 보고 치과의사인 서민정의 남편은 “새로 샀어 같이 닦으려고”라고 말하며 딸에게 사용방법을 설명해주고 양치질을 놀이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전동칫솔로 양치한 후 준비를 마친 서민정의 남편은 딸과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동화책을 읽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낯선 땅에서 노력과 끈기로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은 아직 방송 초반이지만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인기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