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31회 예고...'독립을 선언한 후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도경(박시후)'
'황금빛 내 인생' 31회 예고...'독립을 선언한 후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도경(박시후)'
  • 이수민
  • 승인 2017.1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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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내 인생' 31회ㅣ 방송분 캡처
 

[비즈트리뷴]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 31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에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0회에서는 해성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하겠다고 밝히는 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은 자신의 뒤를 밟는 이들을 따돌린 후 지안을 보러 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도경은 재성과 명희에게 독립을 선언해 충격을 안겨줬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 31회에서 도경은 해성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고 독립하겠다고 선언하고, 자신의 사업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라의 부탁으로 도경에게 조명을 전해주러 해성그룹에 간 지안은 그곳에서 도경의 해외발령 사실을 알게 되고, 혹시 자신 때문이 아닌지 혼란스런 마음이 된다.

희가 남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려는 걸 알게 된 지수는 남구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기 위해 급하게 달리다 넘어져 상처를 입게 되고 해자에게서 태수가 집을 내 놓았다는 이야기들은 미정은 태수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서현은 지호를 찾아와 가족들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며 진짜 딸이 아닌 것 같다고 하소연한다.

노회장은 도경을 찾아와 해성에서의 독립인지 소라와의 결혼인지, 마지막으로 선택하라고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황금빛 내 인생' 31회는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