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의 안전성 강화 및 인증절차 개선, 본인확인서비스의 기술적, 관리적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 개인정보보호인의 밤’에서 진행됐다.
서울디지털대 김종배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는 비단 개인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라면서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배 교수는 지난 2016년에도 정보보호 유공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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