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의‘주택도시°C(도시) UP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온도(°C)를 올리자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며,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노후보일러 교체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주택을 임차하려는 세입자가 HUG의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하면 건당 1만원씩 기부금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에 가입한 세입자는 깡통전세 걱정도 덜면서, 동시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HUG는 자매결연 마을(강원 홍천 서석면 수하리와 통영 연명 어촌마을)에서 생산한 쌀과 멸치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한 후원금 4천만원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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