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기관, 넷마블·엔씨·게임빌 '깡그리 매수'
[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기관, 넷마블·엔씨·게임빌 '깡그리 매수'
  • 승인 2017.12.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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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평균등락률 +1.46%, 3거래일째 플러스…전체 시총 50조원 돌파
 

  
[비즈트리뷴] 12월 13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게임빌, 위메이드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평균등락률은 +1.46%로 3거래일 연속 오름장세를 이었다. 전체 가치는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거래량은 1343만6860주로 486만 주가량이 감소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1개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사자(buy)에 앞장섰다.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게임빌,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조이시티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1개서는 순매도를 보였다. 파티게임즈, 미투온, 썸에이지 등 중소형주에 집중됐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게임빌,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웹젠, 더블유게임즈 등 우량주서 강한 매집을 나타냈다.
넷게임즈, 펄어비스, 조이시티 등 8개 종목서는 팔자(SELL)에 나섰다.

개인은 20개를 순매도했다. 웹젠, 카카오, 위메이드, 게임빌,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 룽투코리아, 네오위즈 등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2개로 넷게임즈,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바른손이엔에이, 엠게임, 조이시티, 파티게임즈 등 주로 중견과 소형주를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 투자자들이 매물 폭탄을 던진 게임빌,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를 깡그리 쓸어 담았다.
 

[김상두 기자 sabwha@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