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여가친화기업 선정 …'장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 여가친화기업 선정 …'장관상' 수상
  • 승인 2017.12.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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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 제공
 
[비즈트리뷴]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2017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및 우수기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2015년 지방이전 이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주민과 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 활동으로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축제에서 인명구조 활동, 사물놀이, 밴드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고 ▲지역 저소득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사업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직장생활이 생산성도 향상시킨다는 믿음을 실천해 나가겠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